부작용 리뷰를 나눠~!(총 6회 중 5회 진행) 갑상선 기능 항진증, 안병증 스테로이드 링거 치료를 받았습니다. 방법, 효과,

 본 블로그에 작성한 개인적인 경험과 리뷰는 지극히 주관적이며 효과, 부작용, 방법은 사람,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에 의한 눈병증 치료, 고용량 스테로이드 정맥주사 치료 진행

금년 6월의 안과 후, 9개월간 멈췄던 눈이 다시 돌출된 것을 확인했다. 눈이 더 커져서 눈물주머니가 튀어나온 줄 알았는데 실제 수치 변화가 있었다. 괴로웠다. 눈병증으로 한번 나온 눈은 잘 들어가지 않는다는 말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병이 진행되는 것이 두려웠다. 주치의 선생님의 돌출이 진행 중이니 스테로이드 정맥주사 치료를 해보자고 했다. 전신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는 급성기에 효과적이며 이미 눈병증이 오래 진행됐으면 효과가 없어 처치하지 않는다고 한다.

▲ 2020년 6월 진료시 눈변화 2019년 9월 초진시 우측 16, 좌측 1520년 6월 진료시 우측 17, 좌측 16약 1mm 정도 더 돌출되는 안병증 치료는 안과에서 한다. 2020년 1월 주치의는 나에게 눈꺼풀을 내리는 방법으로 보톡스, 필러 시술(약 60만원)이 있다고 말했다. 주치의 선생님은 내가 원하면 시술하겠지만 부작용이 크고 실제 효과가 있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보톡스와 필러는 눈꺼풀 근육을 무디게 해 눈을 치뜨는 것을 방지한다고 밝혔다. 부작용으로 근육을 무디게 정도가 커 눈이 완전히 감기는 경우가 있다는 것. 혹은 커진 눈이 작아지면서 한쪽 눈이 되고 보톡스와 필러 효과가 서서히 빠져 약간 눈 크기가 맞아떨어져 원래대로 돌아간다고 했다. 한쪽 눈이 크게 뜨이는 것도 스트레스지만 부작용으로 진짜 감기에 걸리다니 더 스트레스를 받을까봐 시술하지 않기로 했다.

▲눈병증 치료를 위한 스테로이드 링거치료 접수증

6월 눈 돌출이 더 진행되자 부작용에 졸지 않고 뭐든 받으려고 했다. 눈에 뭔가 변화를 줄 수 있는 방법이 절실했다. 스테로이드 링거 치료는 500ml 고용량의 스테로이드를 전신에 투여하는 것이다. 스테로이드지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이 알고 있을 것이다. 부작용에 대한 설명은 피부과에서 듣던 얘기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주사 당일에 불면증, 피부 발진 등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얼굴이 동그래지는 문페이스의 부작용에 대해 묻자 정맥 투여보다는 스테로이드를 약으로 복용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답했다.

▲ 안과의사 수납 후 외래치료실에 접수하여 시술받는 순서를 기다려야 함

매주 수요일 총 6회 스테로이드 정맥주사 치료를 받기로 했다. 총 12회 정도 해볼 수 있는데 우선 6회를 쳐보고 효과, 부작용 등을 살핀 뒤 추가로 받을지 말지를 보기로 했다. 2020년 6월 9일(목) 첫 주사를 맞은 뒤부터는 몸으로 반응하는 작용, 부작용 모두 없었다. 주사를 맞을 때 긴장해서 팔 저림을 빼고는 별로 힘들지 않았다. 주사를 놓을 때 45분 정도 링거를 맞는다.

▲ 2020년 6월 17일 (수) 스테로이드 링거치료 2차맞고 나서 눈상태

두 번째 주사를 맞기 전에 혈액검사를 했어. 한 번에 맞은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로 간 수치, 당 수치 등이 문제가 되는지를 확인하는 검사로 알고 있다. 검사 결과 큰 어려움은 없었고 나머지 5번의 주사를 모두 맞기로 했다. 주치의가 아닌 전공의사 선생님에게 진료를 받았지만 사법시험을 의심해 사법시험 검사도 하고 있었다. 실제로 복시나 사시로 인한 불쾌감은 없지만 눈이 동그래져 사시로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들어 걱정이 됐다. 사법시험 검사 결과 사법시험은 아니었다. 복시도 없었다. 잘됐다.

두 번째에 당첨된 후부터 변화

처치 직후 피부가 하얗게 변했다.나흘 동안 눈이 아프고 씹히는 맛이 없었다.오른쪽 눈의 부기가 가셨다.

당일 저녁까지 입맛이 씁쓸하던 당일 오전 2시가 넘어서야 잠이 들었다.당일 몸이 피곤하고 힘이 없다고 느낀다.

▲ 2020년 6월 24일 (수) 스테로이드 링거 3회 맞고 나서 눈상태

3차 때는 가장 큰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 가족에게 눈이 많이 좋아졌다는 말을 들었어. 실제로 거울을 볼 때는 한결 편안했다. 오른쪽 눈 위쪽에 흰자가 안 보이는 건 아니지만 눈꺼풀이 약간 내려왔다. 원래의 눈과 같지는 않지만 이 정도만 눈만 유지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내려갔던 눈꺼풀이 3~4일 정도 지나자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했다. 스테로이드 약의 효과가 몸을 벗어나 눈꺼풀이 다시 올라가는 느낌이 들었다.

세 번째 당첨된 후부터 변화

(효과) 당일 피부 톤이 밝아지고 광택이 난다.눈꺼풀이 끌리고 눈꺼풀이 약간 내려가다.눈 막힘이나 통증이 3일 동안 없었다.눈웃음을 칠 수 있게 되었다.

(부작용) 당일 오전 3시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다.주사 당일 몸이 피곤해.당일 입에서 쓴맛이 하루 종일 풍긴다.

▲ 2020년 7월 2일 (목)스텔로이드 링거 4회 맞고 나서 눈상태

네 번째 매주 수요일에는 병원에 환자가 많아 목요일 시간을 바꿨다. 수요일엔 40분 정도 기다렸는데 목요일엔 바로 들어왔다. 잠자리에 누울 수도 있었다. 간호사가 앞으로 화요일과 목요일에 오면 된다고 했어. 주사 주기는 하루 정도 바뀌어도 괜찮다고 말했다. 스테로이드 주사를 두세 대 맞아야 느끼는 긍정적인 효과가 크기 때문에 네 대 맞아야 더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 그러나 효과는 두세 차례에 불과했다.

4차 처치 후 변화23차 치료 때보다 눈꺼풀의 변화는 크지 않다. 효과가 줄었다

피부가 맑아 윤이 나다.눈의 통증이 이틀 정도 없었다.

(부작용으로) 피곤한데 새벽 3시까지 잠을 못 잤다.혀에서 하루 정도 쓴맛이 느껴진다.

▲ 2020년 7월 8일 (수)스텔로이드 링거 5번째 눈상태

5번째 때는 긴장을 풀고 병원에 갔다. 너무 큰 변화를 기대하면 실망도 큰 법, 살찌거나 피부 발진이 생기거나 얼굴이 동그랗게 변하는 것은 부작용이 없다는 데 감사하려고 했다. 눈의 통증만 줄어 들어도 일상생활의 질이 바뀐다. 눈이 아플때는 아이싱밖에 대답이 없었는데…아프지 않을뿐 스테로이드주사를 맞는게 좋았다. 맞은 직후 찍은 사진으로 4차 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 사진에 눈꺼풀이 부은 것이 보이는 것 같다.

다섯 번째 처치 후에 변화; 눈의 모양은 네 번째와 크게 다르지 않다. 아직 특별한 변화는 느끼지 않았다.

(효과) 당일 피부톤이 1t 정도 밝아진다.당일 눈이 편안해진다. 저녁은 퍽퍽.

당일 밤까지 쌉쌀한 맛이 감도는 피곤한데 잘 수가 없다.

▲5번째 스테로이드 링거 치료 중

* 주사 효과는 뚜렷했지만 주사를 맞는 것과는 별개로 그날 컨디션에 따라 눈 상태가 달라졌다. 스트레스를 받고 피곤하면 눈이 번쩍 뜨이고 편안히 잠드는 날에는 눈의 통증이 적다.

총 5대를 맞으면서 눈의 변화된 사진을 올려야 할지 고민도 많이 했다. 다른 사람들이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는 것이 두려웠다. 길에서 나를 쳐다보는 것이 싫었다. 선글라스를 쓸 수 있는 여름이 와서 좋았다. 스스로 변화에 대한 기록을 위해 시작한 거니까! 용기를 내어 사진을 올린다. 현재의 내 상태를 경험했던 지난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들의 이야기가 나에게 힘이 되어 주듯이 나도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계속했으면 한다.6번째 주사는 7월 15일 맞는다. 6회 다 맞은 뒤 7월 21일 주치의 선생님을 만나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를 통한 변화를 나누기로 했다. 주치의를 만나 치료 후 리뷰를 작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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