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넷플릭스 세계화의 비밀 : 콘텐츠 추천 서비스의 양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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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게 된 건 사실 혹 모를 면접 준비를 대비하기 위해서였지만 서류부터 대차게 떨어지면서 주된 이유는 사라져버렸다. 그래도 평소 OTT 서비스에 대해, 큐레이션 서비스에 대해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관심롭게 읽혔다.

넷플릭스를 비롯한 여러 OTT 플랫폼에 대해 100퍼센트 호의로 차 있었던 본인는 이 책을 읽으며 그것들의 이면을 볼 수 있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OTT 플랫폼은 영상 처돌이인 본인에겐 끝없는 필요를 채워주는 오아시스 같은 것이었다 없으면 안되고 내 상념적 허기를 채운다. 하지만 더 다양한 OTT 플랫폼을 이용하며 선택의 폭에 갇혀 있지 않을 필요는 있겠다고 느꼈다. 마냥 사려깊은 서비스라고만 느꼈던 큐레이션 기능도 사실은 자사 콘텐츠 수가 제한되어 있소리을 감추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되었을 수도 있다는 저자의 이얘기에 수긍이 되었기 때문에.​실상 그렇다. 넷플릭스본인 왓챠본인 다양한 OTT 플랫폼은 세상에 있는 모든 영화와 드라마를 담고 있지 않 다.. 책의 저자는

라며 큐레이션 기능에 대한 비판적 여론을 언급햇읍니다.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소비자를 감시한다’는 예기은 소비자의 콘텐츠 소비패턴을 분석해 개인화된 추천에 반영하는 것을 예기한다. 이와 관련해 새롭게 알게된 용어가 첫 있다. 바로 “필터버블”​● 필터버블: 사용자의 관씸사에 맞춰 필터링된 인터넷 정보로 예기미암아 편향된 정보에 갇히는 현상​이 필터링 기능 때문에 플랫폼이 제공하는 콘텐츠에 길들여지고 그 안에서만 배회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음을 우려햇읍니다. 하지만 영화를 많이 보지 않는 나 같은 이용자는 필터링된 영화 리스트 중에서 정작 시청경험이 있는 영화는 두 세개에 불과하기 때문에 시청 폭을 넓히는 좋은 수단이 된다. 물론 영화광의 입장에선 플랫폼의 반복되는 추천알고리즘에 실증이 날 수 있겠다. 아직까지 나는 내 빅데이터 개취을 고려한 똑똑하고 사려깊은 서비스라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든다. ​내 소비 패턴을 감시할지라도 나를 위한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함이라면 기꺼이 오픈한다. 물론 선택 가능한 사항은 아니지만. 우연한 발견이 주는 재미 역시한 큐레이션된 카테고리 안에서 느낄 수 있기에 개인적으로 큰 문제점이라고 여겨지진 않는다.

번외 : “왓챠에서 추천한 영화, 실제로 봐요?”면접 볼 때 저런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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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알고리즘의 실효성은 입증이 된 걸까? 왓챠플레이에는 ‘이번 주의 발견 – 회원님의 개인취향에 맞춘 추천작’ 서비스가 있다. 나쁘지않아의 경우 매주 금요일마다 업데이트되는데, 추천작을 실제로 클릭해본 적은? 소음 글쎄. 거의 없었던 것 같다. 나쁘지않아한테 꼭 맞춘 추천인데 왜 클릭하지 않을까? 새롭게 시도를 망설이는 개인 개인취향의 영향이 클지도 모르겠다. 일단 맞춤 콘텐츠라고 해도 개인취향은 디테일한 것이라 여전히 불확실성이 매우높다. 언뜻 보이는 포스터의 느낌과 장르가 왜인지 선택하고 싶지 않은 느낌.. 실제 추천 서비스에 대한 경험 만족도가 없고 추천작 수가 적어서 더 선택을 피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아마 평가 빈도가 항상어날수록 더 잘 맞출 것임! 개인 맞춤형 카테고리를 통한 콘텐츠 시청률은 어느정도나쁘지않아 되는지, 만족도는 어느정도나쁘지않아 높은지에 대한 자료는 찾지 못해서 객관적인 정보를 공유하지 못해 아쉽다. 이 글을 보는 여러분은 사용중인 플랫폼의 큐레이션 기능을 어느정도나쁘지않아 신뢰하고 이용하는지 나쁘지않아눠주면 좋겠다.​

바이브라는 소노래 스트리밍서비스가 있다. 마찬가지로 기존 소노래개인개인성향을 바탕으로 매일 장르별 믹스테잎을 만들어준다. 소노래은 멀티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큐레이션된 소노래을 듣는데 부그 다소음이 없다. 하지만 영화나 드라마는 이미 소요되는 때때로, 집중력이 소노래과는 다르기 때문에 선택 자체를 부그 다소음스러워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오히려 좋아하는 장르나 배우의 작품 큐레이션이나, 지인이 본 영화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 꿀팁책 속에서 알게된 서비스: JUST WATCH (저스트와치)내가 찾는 콘텐츠가 어느 OTT플랫폼에 있는지 알려준다. 아쉬운 점: CJ E&M과 JTBC 콘텐츠가 포함된 티빙의 정보는 제공되지 않는다.

책에는 느낌해볼만한 주제를 많이 던진다. TV의 경쟁력, 추천기능, 문화제국주의, 망 중립성 등. 해외서비스가 국내에 정착할 때 마주하고 고려할 사안이 많다는 걸 요즈음 더 느낀다. 한국 넷플릭스 서비스에는 한국 작품을 의무적으로 포함시켜야하는지? 어 떤 이유로 (소비자니즈, 자국콘텐츠경쟁력 등) 포함시켜야하는지? 포함시킨다면 어 떤 정도가 적당한지 등 쿼터에 관한 느낌. 넷플릭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항시어나기 때문에 이용망 비용은 넷플릭스가 부그다음해야 하는 것인지, 통신사의 기본 의무인지에 대한 의견 등 여러 질문을 던지며 의견 근육을 자극합니다. ​OTT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문화에 관 심있는 독자라면 관 심롭게 읽힐 책이다. 저자의 의견을 수긍하고 비판하면서 미처 의견치 못했던 영역이 넓어지는 것 같다. 학부때 읽은 전공서적을 제외하고 경제/경영서는 첨 읽는데 관 심있는 영역이다보니 비교적 재밌게 읽고 있다. 추천합니다. ​ ​​​